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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女배구선수' 장씨, 숨진 채 발견
입력 2012-12-14 13:54  | 수정 2012-12-14 15:50

70년대 여자 배구 선수로 이름을 알린 장 모 씨가 27년간 홀로 살다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강북경찰서는 장 씨가 지난 11일 오전 1시쯤 자택 침대 위에서 이불을 덮은 채 숨져 있었으며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장 씨 는 20일 전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미국으로 이민간 언니가 동생과 연락이 안된다며 이웃 주민에게 전화를 걸면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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