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의 신작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이 내년 2월 열리는 제6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됐습니다.
홍 감독은 지난 2008년 '밤과 낮'으로 같은 부문에 진출했으며, 지난 2007년에는 '해변의 여인'으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해외배급사 '화인컷'은 베를린영화제 측이 내년 경쟁작 선정을 공식적으로 시작하기 전인 지난 여름, 홍 감독의 영화 편집본을 보고 즉시 경쟁부문 초청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홍 감독은 지난 2008년 '밤과 낮'으로 같은 부문에 진출했으며, 지난 2007년에는 '해변의 여인'으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해외배급사 '화인컷'은 베를린영화제 측이 내년 경쟁작 선정을 공식적으로 시작하기 전인 지난 여름, 홍 감독의 영화 편집본을 보고 즉시 경쟁부문 초청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