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벤처기업이 생산한 친환경 환기시스템이 중국 고급주택시장에 대량 공급된다.
환경기술 전문벤처 셀파씨엔씨(대표 김희식)는 최근 중국 메이저 건설자재사인 BGC(Banninger Green Comfort)사와 전략제휴를 맺고 BGC의 중국 유통망을 통해 자체 개발한 로터리형 열교환 환기시스템 ‘에어클-R을 고급주택시장에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셀파씨엔씨는 BGC사와 함께 올해 안에 100~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공급 본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으며, 내년에는 공급량을 1억 달러 규모로 크게 늘려 중국 내수는 물론 유럽 등지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BGC사는 중국 상장기업인 IDG그룹 계열사로 배관 및 고급주택 건설 분야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중국은 이미 10년 전부터 상하이, 시안, 베이징, 선전, 청두, 웨이하이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신흥갑부와 젊은 부자 사업가들이 크게 늘면서 고급주택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셀파씨엔씨는 BGC사로부터 90% 이상 실내 에너지를 보존하면서 오염된 내부공기를 신선한 외부공기로 교체해 주는 열교환 환기 기술력을 인정받아 사업 파트너로 선정됐다.
김희식 셀파씨엔씨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중국·유럽·미주지역 국가표준에 맞춘 신제품 개발과 가격·품질경쟁력 확보, 시공 편이성 개선을 추진한 결과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중국시장 점령에 이어 내년에는 유럽과 미주지역까지 평정해 글로벌 환경기술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셀파씨엔씨는 지난 2006년 설립돼 국내 환기시스템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
환경기술 전문벤처 셀파씨엔씨(대표 김희식)는 최근 중국 메이저 건설자재사인 BGC(Banninger Green Comfort)사와 전략제휴를 맺고 BGC의 중국 유통망을 통해 자체 개발한 로터리형 열교환 환기시스템 ‘에어클-R을 고급주택시장에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셀파씨엔씨는 BGC사와 함께 올해 안에 100~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공급 본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으며, 내년에는 공급량을 1억 달러 규모로 크게 늘려 중국 내수는 물론 유럽 등지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BGC사는 중국 상장기업인 IDG그룹 계열사로 배관 및 고급주택 건설 분야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중국은 이미 10년 전부터 상하이, 시안, 베이징, 선전, 청두, 웨이하이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신흥갑부와 젊은 부자 사업가들이 크게 늘면서 고급주택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셀파씨엔씨는 BGC사로부터 90% 이상 실내 에너지를 보존하면서 오염된 내부공기를 신선한 외부공기로 교체해 주는 열교환 환기 기술력을 인정받아 사업 파트너로 선정됐다.
김희식 셀파씨엔씨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중국·유럽·미주지역 국가표준에 맞춘 신제품 개발과 가격·품질경쟁력 확보, 시공 편이성 개선을 추진한 결과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중국시장 점령에 이어 내년에는 유럽과 미주지역까지 평정해 글로벌 환경기술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셀파씨엔씨는 지난 2006년 설립돼 국내 환기시스템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