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 시점을 미리 알아채지 못 하면서 정보력 부족과 판단 착오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반박 입장을 밝혔습니다.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국방부와 국무부, 정보기관들이 북한의 로켓 발사 시점에 놀란 것 같다는 지적에 "그렇지 않다"면서 "지난 몇 주간 대비를 계속했고 북한이 발사를 강행할 경우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로켓 해체 작업 때문에 발사를 늦출 것으로 예상됐던 것에 대해서는, 정보 당국이 우리에게 밝힌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며 언급을 피했습니다.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국방부와 국무부, 정보기관들이 북한의 로켓 발사 시점에 놀란 것 같다는 지적에 "그렇지 않다"면서 "지난 몇 주간 대비를 계속했고 북한이 발사를 강행할 경우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로켓 해체 작업 때문에 발사를 늦출 것으로 예상됐던 것에 대해서는, 정보 당국이 우리에게 밝힌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며 언급을 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