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최대 은행인 UBS가 런던 은행간 금리인 리보 조작 혐의와 관련해 미국과 영국 금융감독 당국으로부터 10억 달러, 우리 돈 1조730억 원 상당의 벌금을 부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UBS와 두 나라 감독 당국은 벌금 수준에 대한 합의해 근접했으며 다음 주에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10억 달러 이상의 벌금은 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던 영국계 은행 바클레이즈가 지난 6월 당국과 합의한 벌금 4억5천만 달러의 2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신문에 따르면 UBS와 두 나라 감독 당국은 벌금 수준에 대한 합의해 근접했으며 다음 주에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10억 달러 이상의 벌금은 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던 영국계 은행 바클레이즈가 지난 6월 당국과 합의한 벌금 4억5천만 달러의 2배가 넘는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