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가 최근 노출사고를 겪은 것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미국의 각종 보도에 따르면 앤 해서웨이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차에서 내리는데 치마가 타이트해서 플래시가 터지기 전까지 노출이 됐는지 몰랐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습니다.
이어 그녀는 "매우 고통스럽다. 모두가 봤다. 차라리 스커트를 올리는 게 나을지 몰랐다"라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앤 해서웨이는 지난 10일 뉴욕에서 열린 영화 '레미제라블'의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던 도중 파파라치 전문매체의 카메라에 중요 부위가 적나라하게 노출된 사진을 찍혀 곤욕을 치러야 했습니다.
한편, 현지 매체들은 앤 해서웨이가 중요한 속옷을 입는 것을 잊었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사진 = 유튜브 동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