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 강행과 성공으로 한국과 일본, 미국과 중국의 불편한 관계가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 선임 연구원은 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북한의 로켓 발사는 과거사와 영토 문제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협력을 강화하는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위성발사 성공에 대한 대응은 이웃국가들에 대한 즉각적인 도전과제가 될 것이라면서 특히 유엔 안보리 논의 과정에서 중국 시진핑 체제의 역할이 주목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 선임 연구원은 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북한의 로켓 발사는 과거사와 영토 문제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협력을 강화하는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위성발사 성공에 대한 대응은 이웃국가들에 대한 즉각적인 도전과제가 될 것이라면서 특히 유엔 안보리 논의 과정에서 중국 시진핑 체제의 역할이 주목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