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현철 전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대선, 민주세력이 이겨야"
입력 2012-12-12 21:01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전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은 이번 대선에선 민주세력이 이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부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글에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아버지의 민주화에 대한 지금까지의 열정이 역사에 욕되지 않기 위해 이번 선거는 민주세력이 이겨야 하며 반드시 이기리라 믿는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혹독한 유신 시절 박정희와 박근혜는 아버지와 딸이 아니라 파트너로서 이 나라를 얼음제국으로 만들었다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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