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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 신혼·맞벌이 불이익 줄 일것"
입력 2006-09-21 09:07  | 수정 2006-09-21 09:07
오는 2008년 시행될 주택청약 가점제의 기준이 30대 신혼 부부와 맞벌이 가정, 저가 소형주택 보유자에 대한 불이익을 줄이는 방향으로 일부 보완될 전망입니다.
건설교통부는 "현행 로또식 추첨제 형태의 주택청약제도를 무주택 실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한 방안이 특정 계층이나 연령층에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들에 대한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당초 이달초에 확정될 예정이었던 청약제도 개선안은 일정이 다소 지연돼 연말쯤 정부안이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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