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재가 동료 고소영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진행된 한 프로그램 녹화에 출연한 이성재는 고소영에게 ‘여보, 사랑해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고백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성재는 2001년 영화 ‘하루에서 7년차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고소영에게 친밀감을 위해 밤에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설명하며 장동건은 알지 모르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혹시 마음은 없으셨는지”, 깜짝 놀랐다”, 벌써 10년 전 얘기네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류수영, 서인국이 함께 참여해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