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내년까지 에너지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키로 했습니다.
동양그룹의 로드맵에 따르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시멘트와 화력발전 이외 모든 사업부문에 대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추진해 내년 상반기까지 2조 원의 유동성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지주회사 격인 (주)동양은 레미콘과 가전사업부 동양매직, 섬유사업부 한일합섬을 매각하거나 자산 처분 등으로 유동화에 나서기로 했으며 계열사인 동양네트웍스도 매각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동양그룹은 제조업에선 시멘트와 화력발전, 동양증권과 동양생명 중심의 금융업만 남게 됩니다.
동양그룹의 로드맵에 따르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시멘트와 화력발전 이외 모든 사업부문에 대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추진해 내년 상반기까지 2조 원의 유동성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지주회사 격인 (주)동양은 레미콘과 가전사업부 동양매직, 섬유사업부 한일합섬을 매각하거나 자산 처분 등으로 유동화에 나서기로 했으며 계열사인 동양네트웍스도 매각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동양그룹은 제조업에선 시멘트와 화력발전, 동양증권과 동양생명 중심의 금융업만 남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