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북한 로켓 발사 철회 설득 나서
입력 2012-12-12 01:09 
중국이 베이징과 평양의 대사관 채널을 활용해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계획 철회를 설득 중이라고 베이징의 유력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류훙차이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평양에서 북한 노동당의 국제부와 내각의 외무성 고위 채널을 접촉하도록 해 국제사회의 우려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7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전화로 북한의 로켓 발사 계획에 대해 협의하는 등 북한의 로켓 발사 중단을 위한 미국과 중국의 외교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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