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태국 쿠데타 불용...민정 복귀 촉구
입력 2006-09-21 04:47  | 수정 2006-09-21 08:12
미 정부는 태국의 쿠데타 발생과 관련해, 군사 쿠데타는 정당성을 갖지 못하는 것으로 불용 입장을 거듭 밝히면서 조속한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했습니다.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은 "태국이 가급적 빨리 민간이 통치하는 민주 질서를 회복하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스노 대변인은 부시 대통령이 유엔 총회 참석을 마치고 돌아오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이번 쿠데타에 실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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