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공식수입사 한불모터스는 11일, 시트로엥 랠리팀이 ‘2013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 출전할 새로운 랠리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시트로엥은 내년 시즌부터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를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로 맞아 팀 이름을 ‘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 월드 랠리 팀으로 바꾸고 랠리카의 색상도 골드와 화이트로 변경했다.
WRC는 국제자동차연맹이 개최하는 월드 랠리 챔피언쉽으로, 유럽 각국과 호주, 아르헨티나 등 13개국을 돌며 경주를 펼치는 랠리이다. 1911년 몬테카를로를 시작으로 1973년 정식으로 개최되었다. 매년마다 11개월 동안 13개국을 오가며 경기가 이뤄진다.
시트로엥의 DS3 WRC 랠리카 시트로엥 랠리팀은 이번 시즌에 WRC 9연패와 제조사 부문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달성했다. 우승의 주역인 세바스티앙 로브는 내년 대회에도 일부 출전할 계획이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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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은 내년 시즌부터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를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로 맞아 팀 이름을 ‘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 월드 랠리 팀으로 바꾸고 랠리카의 색상도 골드와 화이트로 변경했다.
WRC는 국제자동차연맹이 개최하는 월드 랠리 챔피언쉽으로, 유럽 각국과 호주, 아르헨티나 등 13개국을 돌며 경주를 펼치는 랠리이다. 1911년 몬테카를로를 시작으로 1973년 정식으로 개최되었다. 매년마다 11개월 동안 13개국을 오가며 경기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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