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다큐연극 ‘흥남철수’, 19일 관객 만난다
입력 2012-12-11 13:52  | 수정 2012-12-21 14:37

연극 ‘흥남철수가 오는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동안 창덕궁 앞 창덕궁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연극 ‘흥남철수는 분단의 비극, 국민의 정체성 혼란, 인간의 소외, 계층간의 갈등, 이념의 충돌 및 정신적 타락과 문화적 황폐를 적날하게 그린 다큐멘터리 사회극. 오늘 날, 오리 나라가 안고 있는 현실의 문제점을 반영해 비판의 목소리르 담았다.
이런 문제의식이 용해된 해학, 격분, 광기, 충돌의 상황을 표현하면서 대화를 통한 화해의 미학을 제시하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인간 상호간의 비인도적인 횡포와 장벽을 척결하고 인류의 염원인 평화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배우 권성덕, 심양홍, 박승태, 김지희, 박영민, 박은성, 이수진, 장희정, 정준서, 주다원, 천정진, 한덕균 등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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