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형돈, 쌍둥이 아빠 됐다! 오늘 '득녀' 소식
입력 2012-12-11 13:21  | 수정 2012-12-11 13:22

개그맨 정형돈이 두 딸의 아빠가 됐습니다.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씨는 11일 오전 6시께 두 딸을 순산, 정형돈은 두 아이의 아빠가 됐습니다.

현재 정형돈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며, 한유라씨의 오빠인 한 모씨는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6시 11분, 그리고 13분. 반갑다. 나의 조카들”이라는 글을 올려 정형돈 부부의 득녀 소식을 알렸습니다.

지난 2008년 같은 프로그램의 작가와 MC로 인연을 맺은 정형돈과 한유라씨는 1년 열애 끝에 2009년 웨딩마치를 올렸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니도니 형도니 축하해요~", "우와 정말 좋겠다", "딸부자 등극!", "이름 멀로 지을지 기대되요", "건강히 잘 자라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주변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