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현정 ‘고쇼’ 후속, 신현준·이수근 MC발탁
입력 2012-12-11 09:01 

‘대세 신현준과 이수근이 ‘고쇼 후임 MC로 전격 발탁됐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21일 종영하는 SBS ‘고쇼 후속 프로그램 진행을 맡기로 했다.
‘고쇼 종영 확정 소식으로 후속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쏠린 가운데 SBS 측은 그 동안 이승기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혹은 제2의 ‘강심장 , 단체 뮤직 토크쇼 등 다양한 포맷을 두고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속적인 논의 끝에 결국 버라이어티 경험이 풍부한 이수근과 예능인 뺨치는 유머감각을 지닌 배우 신현준을 진행자로 낙점, 프로그램 세부 내용을 조율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콘셉트나 방송 시기 등은 결정된 바 없다.
한 SBS 관계자는 파일럿 방송을 통해 미리 시청자 반응을 살펴본 뒤 정규 편성이 결정될 전망”이라며 면서 탁월한 진행력을 일찌감치 인정 받은 두 사람의 만남으로 토크쇼 프로그램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햇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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