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음식점 불…10명 대피소동

어제(10일) 오후 5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봉명동의 한 2층짜리 음식점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식당 내부를 태워 23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고, 종업원과 손님 1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화목 벽난로에 연결된 연통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