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노조가 오늘(11일) 예정됐던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서울메트로 노사 양측은 어제(10일) 밤 10시부터 최종협상을 벌인 결과 쟁점이 됐던 정년 연장과 퇴직금 누진제를 내년 상반기 중 서울모델협의회에서 논의해 결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서울메트로 측은 "노사 양측이 정년 연장과 퇴직금 누진제 폐지를 연계해 시행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서울모델협의회를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서울메트로 노사 양측은 어제(10일) 밤 10시부터 최종협상을 벌인 결과 쟁점이 됐던 정년 연장과 퇴직금 누진제를 내년 상반기 중 서울모델협의회에서 논의해 결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서울메트로 측은 "노사 양측이 정년 연장과 퇴직금 누진제 폐지를 연계해 시행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서울모델협의회를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