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는 2차 TV 토론에서 새누리당이 발의한 이른바 '이정희 방지법'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이 후보는 "1차 토론에서 불리하니까 이런 법을 발의하는 것은 박정희 스타일, 유신 스타일이 아니고 무엇이냐"고 주장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지난 7일 대선 TV 토론 참가자격을 국회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후보자 또는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 15% 이상인 후보자로 제한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이 후보는 "1차 토론에서 불리하니까 이런 법을 발의하는 것은 박정희 스타일, 유신 스타일이 아니고 무엇이냐"고 주장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지난 7일 대선 TV 토론 참가자격을 국회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후보자 또는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 15% 이상인 후보자로 제한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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