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도계량기 동파 속출…일주일간 114건

경기도는 지난 5일부터 일주일간 도내 31개 시·군을 조사한 결과 114건의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남양주 14건, 고양 12건, 김포 9건 등의 순이었으며 대부분 노후주택과 복도식 아파트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는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연말까지 취약계층 가정에 건식 또는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할 계획입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