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풀무원, 박남주 부사장 '2012년 신지식인' 선정
입력 2012-12-10 15:40 
풀무원은 박남주 풀무원식품 부사장(54)이 한국신지식인협회에서 주관한 ‘2012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박남주 부사장은 최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0회 신지식인 인증 및 시상식에서 바른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기업내부 역량 강화 , 제조 및 유통간 협업을 통한 바른먹거리 실천, 상생경영, 지속가능 경영활동 등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박 부사장은 신개념 두부응용요리 브랜드인 ‘하프앤하프를 활용, 유통사와 카테고리 매니지먼트(Category Management)라는 협업 방식으로 두부 시장 내 신성장동력을 창출한 공으로 중소기업분야 신지식인상을 받았다.
박 부사장은 최근 먹거리는 양적으로 풍요로워졌지만 소비자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불안감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며 ‘하프앤하프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효용성을 극대화시켜 한국의 대표 식품기업으로써 국민의 건강과 생활수준 향상에 이바지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지식인상은 근로, 교육, 문화예술, 중소기업, 농업 등 13개 분야에서 생산성 향상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진다.

김수진 매경헬스 [sujinpen@mkhealth.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