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쇼] 일동제약/ 네오위즈게임즈/ 한솔CSN

일동제약은 일반의약품의 아로나민골드, 비오비타, 전문의약품의 후루마린, 큐란, 사미온, 의약외품의 메디폼 등을 주력제품으로 보유하고 있는 전문의약품 주력의 중견제약사입니다.

일동제약은 최근 주요 주주들이 경영진에 대한 불신 입장을 밝히면서 경영권 분쟁 조짐을 보이며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환인제약에서 보유하고 있던 일동제약 주식을 블록딜 처분하겠다고 공시했기에, 향후 주가의 방향성은 현시점에서 불확실한 상황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일동제약에 대해서는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보수적인 관점으로 관망하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다음 종목은 네오위즈게임즈입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피망 게임포털 운영을 비롯한 게임 개발, 온라인게임퍼블리싱 등의 게임 관련 사업을 주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는 게임업체입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기존에 총 매출의 15%를 차지하고 있던 게임인 '피파온라인2'의 계약이 종료되었지만, 스마일게이트가 기존 매출 30%를 차지하고 있던 '크로스파이어'의 상표권 소송을 취하하면서 분쟁 이슈가 해소되며 주가가 오늘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앞으로 중국시장에서 '크로스파이어'의 매출 발생이 가능해짐에 따라 네오위즈게임즈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주가의 변동폭이 너무 크기에, 현시점에서는 보수적인 관점에서의 매매전략으로 대응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판단됩니다.

마지막 종목은 한솔CSN입니다.

한솔CSN은 기업의 토탈 물류관리 대행서비스, 기업간 물류공동화서비스, 국제복합운송 주선 서비스, 국제화물 복화서비스 등을 주로 하는 종합물류 관리서비스로, 계열물류와 TPL(제3자물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는 업체입니다.

한솔CSN이 최근 삼성전자의 동남아 물류 입찰 부분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한솔CSN은 앞으로 주가가 추가적인 상승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매수 관점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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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GOLD 증권전문가 김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