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2 전차 '파워팩' 특혜의혹 특수부 배당…수사착수
입력 2012-12-10 13:05 
서울중앙지검은 육군 차기 전차 기종인 K2의 '파워팩' 선정 과정에 특혜 의혹이 있다며 감사원으로부터 수사의뢰받은 사건을 특수3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방위사업청이 K2 파워팩으로 독일산 제품을 도입한다는 사전 결론을 내려놓고 심의해 특혜를 제공한 정황이 있다는 감사결과를 내놨습니다.
검찰은 감사원으로부터 넘겨받은 자료를 검토한 뒤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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