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평택, 국제 거점도시로 개발"
입력 2006-09-20 16:17  | 수정 2006-09-20 16:17
경기도는 정부가 평택시 서정동 일원 528만평에 '평택 국제평화신도시'를 조성하기로 확정함에 따라 자족기능을 갖춘 전략적 거점도시로 건설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이를 위해 평택 주한미군기지 건설과 함께 평택항 확장과 국내외 첨단 대기업 유치, 그리고 물류유통기지 조성 등을 통해 신도시를 국제화 중심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도는 올해부터 개발계획승인과 토지보상 등 각종 행정절차를 진행한 뒤 오는 2009년부터 본격적인 신도시 건설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도는 신도시 사업으로 22조천억원의 생산유발 및 72만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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