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석이 잔혹 무도한 범죄 집단을 이끄는 리더 석태 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같은 집단 일원으로 조진웅과 장현성, 김성균, 박해준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들이 맡아 앙상블을 이룰 예정이다.
5명의 범죄자 아빠들에게 길러지면서 자연스럽게 완벽한 킬러로 성장한 17살의 화이 역에는 여진구가 캐스팅됐다. 여진구는 아빠들의 작전에 투입되며 우연히 자신을 둘러싼 비밀과 운명을 알아가게 되고 자신을 찾기 위해 총구를 든다. 복합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소년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서 입증한 연기력을 스크린에서도 폭발할 예정이다.
‘지구를 지켜라로 풍자와 반전을 선사한 장준환 감독의 작품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