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호란, DJ 클래지 두고 해외 유명 DJ와 외도
입력 2012-12-10 09:16 

클래지콰이 호란이 8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일렉트로닉 페스티벌 '로두 투 울트라'(Road to Ultra) 무대에 올랐다.
이날 호란은 미국출신 디제이 듀오 마우리&모라(Mauri&Mora)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로드 투 울트라'는 지난 8월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된 UMF(Ultra Music Festival)의 겨울버전.
마우리&모라는 지난 UMF에도 참여하여, 화려하고 세션된 디제잉으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바 있다. UMF에 이어 두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 호란과 마우리&모라는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호란은 콜라보레이션 곡 '팔로우 미(Follow me)'를 열창했다. 로드 투 울트라에는 디플로우(Diplo)와 하드웰(Hardwell)등 미국와 유럽, 일본을 대표하는 디제이들이 참여하여 국내외 팬들에게 열광의 무대를 선사하였다.
한편 호란은 DJ 클래지, 알렉스와 함께 내년 1월 클래지콰이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준비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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