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선 D-10] 운명의 열흘 '카운트 다운'…향후 일정은?
입력 2012-12-09 20:04  | 수정 2012-12-09 20:45
【 앵커멘트 】
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카운트 다운 꼭 열흘 남았습니다. 후보들의 운명을 결정지을 열흘 앞으로 어떤 일정이 남아 있을까요 ?

여) 우선 내일(10일) 알고 계시죠 ? 2차 TV토론이 열립니다.

먹고사는 문제, 경제 분야에 관한 후보들의 생각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경제민주화 등을 놓고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됩니다.

(달력) 또 내일은 투표 당일 받을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고, 유권자 그러니까 선거인 명부가 최종 확정됩니다.

모레 11일부터 나흘간은 이번 대선에서 처음 도입되는 배위에서 부재자투표가 실시됩니다.

오는 13일부터는 여론조사 발표가 금지됩니다.

다만 13일 이전에 실시했던 여론조사는 이 기간에도 비교분석은 가능합니다.


또 13일부터 이틀간은 부재자 투표가 실시됩니다.

그리고 오는 16일 대선 사흘전에는 마지막 사회분야 TV 토론이 있습니다.

<최인제>
네, 그야말로 숨가쁜 일정이 전개되는데요.
오늘 새누리당은 정치개혁과 관련해 야권 인사가 참여하는 기구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최인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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