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화솔라원, 남아공에 대규모 장비 수출
입력 2012-12-09 19:41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 계열사인 한화솔라원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대규모 장비를 수출합니다.
한화솔라원은 남아공 정부가 케이프타운 인근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승인하면서 155MW 규모 태양광발전소에 필요한 장비를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총 납품금액은 1억 1천600만 달러, 우리 돈 1천300억 원으로, 한화솔라원 창사 이후 최대 규모 납품금액입니다.
한화솔라원은 내년 1월 중순부터 매주 5MW씩 납품해 내년 8월 말까지 공급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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