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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경영어록] 김징완 삼성중공업 사장 "세계 1위 조선 바탕 인재"
입력 2006-09-20 15:17  | 수정 2006-09-20 15:17
CEO경영어록 시간입니다.
오늘 만날 CEO는 김징완 삼성중공업 대표이사인데요.
현재 대한조선공업협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 대표는 세계 1위 조선대국의 위치를 지키고 있는 것은 바로 우수한 인재 덕분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인터뷰 : 김징완 /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우선 기술 우수인력을 많이 확보하고 있습니다.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서요. 그리고 우수한 기능 인력을 많이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포스코를 통한 경쟁력 있는 후판을 공급받을 수 있어서 한국 조선이 성장을 해왔고, 고기술, 고부가가치선 위주의 연구개발 성과가 지금 서서히 나타나서 LNG선, 해양기술개발선 등 이런 부분에서 한국이 독보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제가 우리 회사를 경영하는데 있어서 인재 제일 원칙을 최우선합니다.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수한 인력을 많이 확보하고, 확보한 우수한 인력을 잘 육성하고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사장이 할 가장 기본적인 요인으로 생각하고 있구요.

열심히 노력하는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

많은 후배들이 열심히 공부를 하고 또 노력을 하면 자신이 뜻한 바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중공업은 고급 페리선을 6척 지어서 내보냈는데, 아직 크루즈선까지 준비가 안된 상태인데요.

향후 크루즈선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또 해양관련 고기술 고부가가치 선 위주의 영업, 기술개발을 계속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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