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한민관, 오늘(9일) 결혼 ‘품절남’ 된다

개그맨 한민관(31)이 9일 결혼, ‘품절남이 된다.
한민관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7세 연하 여자친구 김선미(24)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 김씨는 일반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2010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해 6월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주례는 개그맨 이홍렬이, 축가는 배우 임창정, 백지영, DJ DOC가 맡았다. 사회는 개그맨 이수근이 맡아 진행한다.

한민관은 신혼여행 후 경기도 김포에 신접살림을 꾸릴 예정이다.
한민관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KBS 2TV ‘개그콘서트, ‘천하무적야구단 등에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