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6년’, 개봉 11일만에 150만 돌파
입력 2012-12-09 09:52 

영화 ‘26년이 개봉 11일 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6년(감독 조근현)은 8일 하루 동안 25만4,69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58만8,412명을 기록했다.
개봉 11일 만에 맞은 쾌거다. 손익분기점인 200만 명까지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이라 ‘26년은 내주 중 가뿐하게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26년의 뒤를 이어 ‘나의 PS 파트너가 하루 동안 20만80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나의 PS 파트너는 누적 관객수 38만9,942명을 기록 중이다.

또 애니메이션 ‘가디언즈는 11만6,084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55만2,520명을 기록했다. ‘늑대소년-확장판, ‘브레이킹던 part2, ‘내가 살인범이다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
‘26년은 ‘그 사람을 단죄하려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4년의 기다림 끝에 완성돼 화제를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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