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09시 주요뉴스
입력 2012-12-09 09:04 
▶ 서울 -13도 강추위…동파사고 잇따라
오늘(9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뚝 떨어지는 등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폭설에 이어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화재와 정전 사고가 잇따랐고,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도 속출했습니다.

▶ '광화문 유세대첩'…"우리가 승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어제 3시간 차이로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각각 자신들이 유세전에서 우세를 점했다고 평가했습니다.


▶ 朴 "토론준비" vs 文·安 "합동 유세"
박근혜 후보는 내일(10일) 밤 열리는 TV토론 전략을 준비하고, 문재인 후보는 안철수 전 후보와 함께 경기도 안산에서 합동 유세를 벌이는 등 오늘도 표심잡기에 나섭니다.

▶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 연기
북한이 이달 중순 발사를 예고했던 장거리 로켓의 발사 시기를 조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추위나 기술적 결함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배경 파악에 나섰습니다.

▶ 김연아, 완벽한 복귀…쇼트 72.27점
'피겨 여왕' 김연아가 20개월 만의 복귀 무대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김연아는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72.27점을 기록하며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 제조업 생산증가율 3년 만에 '최악'
제조업 생산증가율이 '제로'에 근접해 2009년 2분기 이후 최악의 상황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국내 중소기업 생산증가율은 2009년 2분기 이후 3년 만에 마이너스로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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