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교토의정서 2020년까지 연장 합의
입력 2012-12-09 03:19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1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가한 약 200개국은 교토의정서의 효력을 2020년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1997년 채택된 교토의정서는 부자 나라들의 온실가스 배출을 규제해 온 국제협약으로, 애초 올해로 효력이 끝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도하 회의에서 막판 밤샘 협상까지 간 끝에 교토의정서의 효력을 연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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