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해군, 이지스함 2척 서해 배치…북 로켓 추적 임무
입력 2012-12-08 17:53 
해군의 이지스함 2척이 북한의 장거리 로켓 궤적을 추적하기 위해 서해상에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군 관계자는 북한의 로켓 연료 주입이 확인되면 나머지 1척도 서해상으로 출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이 보유하고 있는 7천600톤 급 이지스함은 탐지거리 1천km의 SPY-1 레이더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앞서 10~22일 사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할 것이라고 공표한 가운데 평안북도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내 연료저장소에 연료를 주입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