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태희 과거 '혼전 성관계와 낙태' 발언 화제
입력 2012-12-08 10:33  | 수정 2012-12-08 13:01

배우 김태희의 과거 소신 발언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태희, 혼전 성관계 낙태 반대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글은 김태희가 2003년 한 드라마의 여주인공을 맡았을 당시 한 잡지사와의 인터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김태희는 천주교 신자여서 보수적인 편이며, 임신중절과 혼전 성관계는 절대 NO”라며 당당하게 소신을 밝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또한, 당시 교제 중이던 남자 친구에 대해서는 그 친구를 안심시키고 싶었다”며 80년생 동갑내기인데 내가 연예인 데뷔하는 것을 반대했다. 내 마음이 변치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는 솔직한 발언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김태희의 소신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김태희 똑소리 난다”, 정말 사실일까?”, 김태희 누가 데려갈지 정말 복 받았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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