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증시 지표 엇갈림 속 혼조세
입력 2012-12-08 08:17  | 수정 2012-12-08 11:38
뉴욕증시가 고용지표가 개선되고 소비지표는 악화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81포인트 0.62% 오른 13,155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지수는 11포인트 0.38% 내린 2,978에 머물렀습니다.
S&P500 지수는 4포인트 0.29% 상승한 1,418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11월 실업률은 7.7%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졌지만, 경제활동 참가율도 떨어져 고용상황이 개선됐다기보다는 취업을 포기한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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