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메이퀸’ 한지혜-김재원, 이번엔 진짜 키스다
입력 2012-12-07 17:25 

시청자를 애태우던 ‘메이퀸 커플 한지혜, 김재원이 드디어 키스에 골인했다.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극본 손영목/연출 백호민 이성준)에서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천해주, 강산 역의 한지혜와 김재원의 키스신 스틸 사진이 제작사를 통해 7일 공개됐다.
앞서 천상태(문지윤 분)의 방해로 한 차례 키스 장면이 불발된 두 사람의 키스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만큼 애틋했다.
울산의 한 바닷가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매서운 바다 바람이 살을 에는 듯 추운 날씨였지만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그동안 강산은 해주에게 끊임없이 애정표현을 해 왔지만 해주는 상처받고 싶지 않다”며 그의 사랑을 거부해온 상황. 하지만 최근 해주가 친어머니인 이금희(양미경 분)에게 강산을 향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러브라인 또한 급물살을 타고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두 사람이 키스에 골인하게 되며 향후 어떤 전개가 이어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이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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