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시행된 학업성취도 평가 도중 청주의 한 중학교 감독 교사가 부정행위를 주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해당 학교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해당 중학교는 도교육청 감사에서 부정행위를 뒷받침할만한 근거가 없는 것으로 나왔지만, 학부모들이 조사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혀 어제(7일) 청주 상당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교 학부모 2명은 시험 당시 감독으로 참여한 학부모가 교실을 비운 사이 감독 교사가 학생들에게 답을 알려주는 등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해당 중학교는 도교육청 감사에서 부정행위를 뒷받침할만한 근거가 없는 것으로 나왔지만, 학부모들이 조사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혀 어제(7일) 청주 상당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교 학부모 2명은 시험 당시 감독으로 참여한 학부모가 교실을 비운 사이 감독 교사가 학생들에게 답을 알려주는 등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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