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TE 연결] 인쇄소는 벌써 신년…"바쁘다 바빠"
입력 2012-12-07 12:04  | 수정 2012-12-07 13:28
【 앵커멘트 】
어느덧 2012년 달력도 마지막 한 장만 남았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새해 준비로 그 어느 곳보다 바쁜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밀려드는 새 달력 주문으로 분주한 충무로 인쇄 골목을 LTE 영상통화로 연결해봅니다.
김경진 리포터!


【 리포터 】
네! 충무로 인쇄 골목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벌써 2013년 달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새해 달력 주문이 밀려들면서 달력을 찍어내는 인쇄기계가 쉴 틈 없이 돌아가고 있는데요.

이곳 인쇄 골목은 궂은 날씨에도 인쇄물 운반 차량이 바쁘게 오가고 있습니다.


그럼 충무로 인쇄 골목 사장님을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지금이 일 년 중 가장 바쁜 시기라고요?

질문 2. 스마트폰 용이 늘면서 종이 달력의 경쟁력을 잃지 않기 위해 개성있는 달력도 많이 나왔다고요?

감사합니다.

경제 불황과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종이 달력 사용이 줄면서 인쇄 골목 경기도 예전만 못하다고 합니다.

시대는 변하지만 새 달력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만큼은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충무로 인쇄 골목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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