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기 사용량 급증…'관심' 단계 발령
입력 2012-12-07 11:58  | 수정 2012-12-07 13:23
강추위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전력수급 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예비전력이 400만㎾ 미만인 상태가 20분 이상 지속돼 오늘(7일) 오전 11시 25분을 기해 전력수급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력 '관심' 경보가 발령된 이후에는 순간 예비전력이 335만㎾까지 떨어졌습니다.
전력 거래소는 예비전력이 300만㎾ 이상 400만㎾ 미만인 상태가 20분 이상 지속하거나, 순간 예비력이 350만㎾ 밑으로 떨어지면 전력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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