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시티 인허가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월이 선고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상고를 포기했습니다.
최 전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항소심 선고가 내려지고 7일 이내에 제출해야 하는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달 30일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 역시 선고 직후 상고포기서를 제출했습니다.
최 전 위원장과 천 회장이 상고를 포기하면서 대선이 끝나고 있을 성탄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 전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항소심 선고가 내려지고 7일 이내에 제출해야 하는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달 30일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 역시 선고 직후 상고포기서를 제출했습니다.
최 전 위원장과 천 회장이 상고를 포기하면서 대선이 끝나고 있을 성탄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