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유명 마약파티' 실체 드러나 '경악!'

홍콩 연예계가 마약 복용 파문으로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홍콩의 한 주간지는 대마초 흡연을 즐기는 연예인들의 실태에 관해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특히 연예계 5대 마약 여자 스타와 3대 마약 남자 스타가 존재한다고 밝혀 그 대상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습니다.

중화권의 유명 연예인인 쉬수민의 남편 황하오는 지난 11월 투자한 홍콩 코즈웨이베이의 한 식당에서 연예인들이 방을 빌려 마약 파티를 벌였다고 공개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습니다.

황하오는 남자 1명과 여자 4명이 마약 파티를 벌이는 CCTV 증거 화면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CCTV 영상 속 인물은 가수, 방송인, 연기자, 패션 관계자 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유명 연예인의 경우 집에 마약을 복용하는 방을 따로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한편, 마약파티 보도가 나간 후 홍콩의 유명 여배우 장후이원이 마약 복용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