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중국, 북한에 "신중 행동하라" 거듭 압박
입력 2012-12-06 22:59 
중국 정부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관련해 강한 어조로 북한에 '신중한 행동'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외교부 훙레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이 주권 국가로서 평화적 우주 이용권은 있지만, 이는 현재의 한반도 정세와 유엔 안보리 결의 등의 제한을 받는다며 북한이 신중히 행동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훙 대변인은 앞서 그제(4일) 북한이 반도의 평화와 안정의 큰 틀에서 출발해 신중히 행동하기 바란다고 언급했고, 오늘 브리핑에서는 '마땅히'라는 단어가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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