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신형 어코드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2012 LA모터쇼'에 공개했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137마력을 발휘하는 2.0리터급 4기통 엔진에 추가로 59마력을 발휘하는 124kW 전기 모터가 장착돼 최고출력 196마력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배터리는 6.7kWh 리튬-이온 배터리가 창착돼 120V에서는 3시간, 240V에서는 1시간 이내에 완전 충전된다. 총 주행거리는 가솔린 연료를 포함해 총 508km로, 공인 연비는 미국 기준 42.5km/l에 달한다.
혼다 신형 어코드 하이브리드 신형 어코드의 외관은 가솔린 모델과 달리 범퍼 하단까지 내려온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또, 그릴 중간에는 푸른색 가로줄이 추가돼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후면부에는 리어 스포일러가 장착됐으며, 범퍼 디자인도 달라졌다.
혼다 신형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라디에이터그릴 실내에도 모터와 배터리의 상황을 알려주는 디지털 계기판이 장착돼 주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전달하도록 했다.
혼다 신형 어코드 하이브리드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내년 초에 미국 시장에 출시되며,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와 포드 퓨전 하이브리드,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과 경쟁할 예정이다.
신형 어코드는 이달 중 국내에 출시되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 신형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테일램프
혼다 신형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실내
혼다 신형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실내
혼다 신형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기어노브
혼다 신형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실내
혼다 신형 어코드 하이브리드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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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코드 하이브리드는 137마력을 발휘하는 2.0리터급 4기통 엔진에 추가로 59마력을 발휘하는 124kW 전기 모터가 장착돼 최고출력 196마력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배터리는 6.7kWh 리튬-이온 배터리가 창착돼 120V에서는 3시간, 240V에서는 1시간 이내에 완전 충전된다. 총 주행거리는 가솔린 연료를 포함해 총 508km로, 공인 연비는 미국 기준 42.5km/l에 달한다.
신형 어코드는 이달 중 국내에 출시되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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