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이 딸 이미소의 혼전임신을 적극 찬성한다는 충격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부선은 오는 8일 밤 11시 방송 되는 MBN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에서 혼전임신은 내가 가장 잘한 일”이라며 딸 이미소가 혼전임신을 해도 잔치를 열고 축하해줄 것”이라며 ‘쿨한 엄마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이날 김부선은 미혼의 몸으로 돌연 임신을 해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하고 사랑하는 남자에게까지 버림받았던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털어놨습니다.
김부선은 딸을 임신했을 당시 시어머니로부터 돈 뜯어 먹는 씨받이 취급을 당했다”며 책임을 회피하려는 딸의 생부와 이별해 홀로 딸을 낳아 키웠다”고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어 우리 사회가 따뜻한 시선으로 미혼모들을 바라봐줬으면 좋겠다”며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방송 3회 만에 케이블계의 ‘킬러 콘텐츠로 급부상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지난 5일 방송 순간 최고 시청률이 4.147%까지 치솟는 등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