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11월 회사채 11조 8,715억…전월 대비 18% 감소
입력 2012-12-06 13:33  | 수정 2012-12-06 13:35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 회사채 전체 발행 규모가 11조 8,715억원으로 전월 대비 18.1%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8.3%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회사채 순발행 규모는 1조 5,113억원으로, 10월에 비해 규모는 축소됐으나 6개월 연속 순발행을 기록했습니다.
예탁결제원은 "순발행 기조를 유지했지만 다소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대내외적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기업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자금수요가 감소해 회사채 발행이 활발하지 못했다고 결제원은 설명했습니다.

[서환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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