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임대 문의' 건물, 알고 보니 성매매 업소
입력 2012-12-06 11:31 
건물에 '임대문의' 팻말을 걸어놓고 유사성행위 업소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31살 김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단속 당시 성매매를 하고 있던 41살 박 모 씨 등 성매매 남성 4명과 성매매 여성 4명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0월 서울 사당동의 주상복합건물 지하층에 유사성행위 업소를 차린 뒤 인터넷 광고를 통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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