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현숙, 7년만에 `출산드라` 캐릭터로 컴백
입력 2012-12-06 10:16 

‘막돼먹은 영애씨의 김현숙이 7년 만에 ‘출산드라를 재현한다.
김현숙은 오는 8일 오후 11시에 방송 되는 tvN 'SNL 코리아'의 호스트로 나선다. 김현숙은 지난 2000년대 중반 KBS '개그콘서트'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출산드라 캐릭터를 재현할 예정이다. 또 현재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를 19세 버전으로 패러디한 콩트 ‘막영애 19를 통해 여성들의 내밀한 욕망(?)을 성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코드로 담아내며 색깔 있는 웃음을 그려갈 계획이다.
tvN 'SNL 코리아' 제작진은 김현숙은 정극 연기는 물론 코미디, 노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다재다능한 연기자”라며 이 같은 그녀의 재능이 마음껏 펼쳐질 'SNL 코리아'에서 최고의 웃음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