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하면 유엔 안보리 등을 통한 제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제재를 받고 있는 게 사실"이라면서도 "제재 이행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은 항상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북한이 로켓을 발사하면 지난 4월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 등에서 규정한 기존 대북 제재의 이행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제재를 받고 있는 게 사실"이라면서도 "제재 이행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은 항상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북한이 로켓을 발사하면 지난 4월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 등에서 규정한 기존 대북 제재의 이행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